미국 주식 ETF 고르는 기준
미국주식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ETF를 골라야 하나?
미국 대표 시장 지수인 S&P 500의 경우 4개나 있다.
SPY, IVV, VOO, SPLG
여러 비슷한 ETF를 고르는 기준을 소개한다
1. 운용보수 : 당연한 말이지만 운용보수가 적어야 인기가 많다
S&P500 인덱스를 추종하는 SPDR S&P500 ETF는 시장에 상장된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ETF시장에서 대표성이 뚜렷한 종목이다. 그러나 SPY의 연간 운용 보수는 0.09%로 동일한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는 Vanguard S&P500 ETF의 연간 운용 보수에 비해 무려 3배나 높다. 이왕이면 같은 조건이라면 적은 것이 좋다.
2. 운용 자산 규모(AUM)
Assets Under Management이 약자로 ETF에서 운용되는 자금이다.
운용자금이 클수록 규모의 경제로 인해 벤치마크 지수를 더 정확히 추정할 수 있다.
3. 자산구성 내역
어떤 기업들에 속하는 지 그 기업들이 어떤 산업에 속하는지 상위 10개 종목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섹터에 있더라도 비중과 종목은 다 다를 수 있다. 당연히 투자성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4. 자산 운용사의 규모
규모가 큰 자산운용사가 안정적이다. 3대 자산 운용사는 Blackrock, StateStreet, Vanguard임
이밖에도 투자목적, 배당정책, 발행사 및 신뢰도 등 조건을 꼼꼼이 따져서 선택한다. 한 번 선택하면 바꾸는 것보단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섹터)라면 그 분야를 아무래도 더 잘 알기에 잘 나가는 섹터의 ETF도 전망이 좋다.
대표적 섹터로 가술주와 정보분야가 있다.
기술(Technology) : 빅테크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정보분야(Communication Service) : 통신 방송 미디어주로 구글, 페이스북, 디즈니, 넷플릭스, AT&T
참고로 ETF관련 약자를 정리해본다
1. ETF : Exchnge Traded Fund 상장지수 펀드
2. YTD : Year To Date 연초 대비 증감률로 연초 1월 1일부터 오늘까지의 수익률
3. ER : Expensen Ratio 해당 펀드의 1년 운용수수료율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대표 ETF
1. SPY : SPDR S&P 500ETF TrusT : 스트레이트 스트리트에서 운용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하는 ETF로 초보자가 하기에 무난
2. IVV : iShare Core S&P 500 ETF : 블랙록에서 운용하며 운용보수가 0.03%로 SPY(0.09%)보다 저렴
3. VOO : Vanguard S&P 500 ETF : 뱅가드에서 운용하며 수수료도 0.03으로 저렴하다.
4. SPLG : S&P 500 ETF : 운용사는 스트레이트 스트리트로 운용수수료가 0.02%로 가장 저렴함
미국 기업 뒤에 붙는 약자
1. Inc : Incorporated의 약자로 주식회사를 의미함
2. Corp : Corporation의 약자로 Corp이 좀 더 큰 규모의 기업에서 사용한다
3. Ltd : Limited의 약자로 유햔책임회사를 의미하고 주로 영국과 그 영향을 받은 나라에서 사용함.
미국주식이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꿈이 있는 나라. 미국은 능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가장 힘이 있는 나라! 그리고 트럼프의 재선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많고 글로벌 시총 상위에 있는 종목이 모두 미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