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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내가 읽고 봤었던 책/영화의 매력 있는 대사, 멋있는 책 속 글귀 33

매력 있는 사람들이 있다. 매력있는 영화와 책들이 있다

매력있는 대사들, 문장들이 있다. 

매력있는 대사와 문장들을 자주 접하며 나도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멋있는 주인공의 명대사.. 그리고 인간적이었던 배우들의 인상 깊었던 대사.. 저자의 생각을 전혀 알지 못했던 문장들

암튼 인상 깊었던 대사 문장들을 정리해봤다. 밑 줄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나의 생각

 

 

1. 꿈꾸는 자와 꿈꾸지 않는 자 누가 미친거요?
- 돈키호테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하고 싶다

2. 바꿀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와 바꿀 수 없는 것은 평화롭게 받아들이는 마음과 그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 무탄트 메시지

메타인지를 알아야 가능한 말이다. 그래서 메타인지를 키우기 위해 배우는 모든 것들이 즐겁다

3. 넉넉한 여유, 발칙한 상상력, 엉뚱한 이탈. 문제는 항상 존재하는 법이고 그 중 상당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창의성을 지휘하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통찰력, 창의력 관련 책을 많이 봤다. 그리고 가장 쉬운 정답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었다!

4. 이성으로 잠재운 욕망은 반드시 살아난다!
- 파우스트

정기적으로 한 번씩 읽고 싶은 책 중에 하나다. 이해하기 힘든 문장들이 가장 많이 나오던 책이었다. 하지만 뭔가 모르는 깊으 울림이 있었던 책

5. 무소유 그것이 진정한 자유다. 아무 것도 갖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 법정 무소유

가장 다스리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욕심이다.. 절제와 컨트롤... 이걸 잘 하고 싶다.. 

6. 선입견만으로 사람을 몰아 붙이지 마세요. 어떤 일이든 도전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 아닙니까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사람일 모를 일이다... 결국 하기 나름이다

7. 남의 충고에 따라 옳은 일을 하며 얻는 것보다 스스로 애쓰다 잘못한 실수를 통해 얻는 것이 더 많다구요. 저는 제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한 거에요
- 인간의 굴레에서

정말 공감가는 말이다.

8. 꿈에 사로 잡혀 살다가 현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 해리포터

꿈만 꾸고 싶다.. 하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고 내 식구들도 챙겨야 한다...ㅎ

9. 해 지기 전에 와라이~ 저녁밥 묵게
- 소년이 온다

아직도 나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유를 정확히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들었던 생각은 그냥 슬프기만 하네....  하지만 깊은 울림은 있었다.. 그 이유일까?


10. 그래서 얻어낸 게 무엇이오?
- 그리스인 조르바

내가 좋아하고 닮고 싶은 캐릭터 중에 한 명

11. 그건 이 장소에서 무언가가 빠져버렸기 때문인가요? 그날 밤은 비가 내렸다 
- 여자없는 남자들 기노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은 내가 좋아하는 100가지 중에 하나다!


12. 역사란 불완전한 기억과 부정확한 기록이 만났을 때 탄생한다.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이 책을 다 읽은 나는 그저 충격이었다... 아직도 내가 모르는 세상..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

13. 새로운 것을 원하거든 여행을 떠나라 안 될 건 또 뭐야. 일단 해보는 거지
- 80일간의 세계일주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근데 왜 새로운 경험은 싫어하지? 그 답 중에 하나는 여유가 아닐까?

14. 틀린 질문만 하니 맞는 대답이 안 나오잖아
- 올드보이

처음 이 영화를 접한 나는 기분이 꽤 찝찝했다. 두 번째 접하고서야 조금씩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15. 세상은 날 삼류라고 하고 이 여자는 나를 사랑이라 말한다
- 파이란

내가 본 영화 중에 가장 많이 울었던... 펑펑!

16.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 안나카레니나

- 첫 문장부터 강렬했다.

17. 일상의 예의를 잊어버리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본질 아닌가요?
- 오만과 편견

내 취향과는 맞지 않는 책이었지만 이 책만의 색깔은 분명히 있었던... 

18. 삶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다
- 실행동력 프로젝트

나만의 무기를 갖고 싶고 계속 늘리고 싶고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싶다

19. 어느 모로 시간낭비인 짓을 하고 있는데 당신은 웃고 있군요, 그렇다면 그건 더 이상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 파울로 코엘료 마법의 순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에 한 명! 그냥 이 분의 책을 보면 공감가는 글, 공감가는 문장들이 너무 많다 

20. 와 넌 여전히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있구나
- 천국보다 낯선

회사의 책 동호회 회장을 맡으면서 읽었던 책 대사 중에 내가 직접 들었던 말... 

21. 중요한 건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다
-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보다 그냥 옳다고 생각 하는 일은 항상 해왔다.. 이젠 그 기세가 조금은 꺽여서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다 

22. 사람은 파멸당할 수 있을지 몰라도 패배하지 않아
- 노인과 바다

책 내용은 정말 간단했지만 이 노인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23. 당신이 누군가를 비판할 때 네가 가진 특권을 모두가 가진 것은 아니라는 걸 명심해라
- 위대한 개츠비

매력있는 남자 개츠비

24.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 어린 왕자

가장 얇은 책이지만 가장 멋있는 문구가 많은 책

25. 권총으로 쏘아죽이는 그런게 아닌 내가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는 내 마음 속에서 죽어요
- 나의라임 오렌지나무

주인공이 너무 맘에 들었던... 

26.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다는 거잖아요
- 빨간머리 앤

긍정의 최강자인 앤의 생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사..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일의 나쁜 쪽과 좋은 쪽 비율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들한테는 괜찮지만 안 그런 사람들에겐 너무 가혹한 일일듯...

27. 책을 읽을 땐 저자의 생각만 고려하지 말고 너희들의 생각도 고려해보렴
- 죽은 시인의 사회

한 때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줬던 영화

28. 꿈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건 단 하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 연금술사

내 인생 책 중에 하나

29. 깊고 깊은 바다 밑.. 난 그곳에서 헤엄쳐 올라온 거야
-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난 어디서 헤엄쳐 여기까지 온 걸까?

30. 가짜잖아.. 이쁘니까 괜찮아
- 종이달

이 책과 영화의 결말이 잘 생각이 안 난다.. 다시 봐야겠다

31.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비결을 배우기 위해 내 피같은 거금을 지불하다니
- 2달러를 빌린 맥만장자

내 인생 책 중에 첫 번째  책..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책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다. 나만 알고 있다고.. 나만 경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32. 세상을 바꾸는데는 신의 영향력보다 인간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참 대단하다. 나도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33. 매력있는 남자란 자신이 세운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 자신을 당당하게 내세우는 사람이다
- 남자의 품격

매력, 의리라는 단어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