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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올빼미 인간

비가 몰아치는 날 술을 주문하는 남자

남자는 얼굴대신 뒤통수가 달려 있었다.

2006년 미국 오래된 자료를 찾던 대학생

그가 인터넷에 올리면서 화제가 된 사진

상체는 원숭이, 하체는 말

대부분 합성으로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의 동영상을 통해 진짜로 판명난다.

그는 독일인 마틴 라우렐로

그 자세로 걸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1885년 독일 뉘른베르크 태생의 마틴

하지만 유연한 몸을 갖고 있었다.

병원을 찾은 그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옆구리 쪽으로 휘어 그동안 몰랐던 것이었는데

때문에 키가 크지 않았던 것이다.

유연함을 살려 서커스 곡예사로 활동

추락사고를 당해 온 몸의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프릭쇼 무대에 서게 된다.

올빼미 인간 마틴

그는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프릭쇼를 직업으로 여겼다.

그는 또한 흰 셔츠여 주름 잡힌 바지만 고수했는데

동료들을 위로하고 비웃음에도 당당했던 마틴

방송ㅈ에도 출연하고 본인만의 쇼까지 선보인다.

그 이후 1955년 사망할 때까지 내리막길을 걸었고

그 이후에도 마틴과 같이 목을 180도 돌리는 사람이 나왔지만 마틴은 최초의 올빼미 인간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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